비싸진 갈비탕..외식 물가 상승률 10년 만에 최고

윤은별 2022. 1. 1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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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외식 물가가 1년 전보다 4.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값이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갈비탕이다. 통계청은 1월 2일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12월 연간 소비자 물가 동향’을 발표했다.

갈비탕과 생선회 가격이 각각 10%, 8.9%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막걸리(7.8%), 죽(7.7%), 소고기(7.5%)가 뒤를 이었다. 39개 조사 대상 품목 중 1년 전보다 물가가 오르지 않은 품목은 커피(0%)뿐이었다.

[윤은별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142호 (2022.01.12~2021.01.18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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