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최고령자 취득" 나이 굴욕에 '울컥' (같이 삽시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혜은이가 나이 굴욕을 당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카레이싱에 도전하는 혜은이와 김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혜은이는 1년 간 사용 가능한 서킷 전용 면허증을 취득했다. 혜은이는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너무 좋다"고 기뻐했다. 

이때 전문가는 이론 교육과 연습 주행을 모두 이수한 혜은이와 김청에게만 자격증이 주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혜은이에게 "(최근 1년 사이) 최고령자 서킷 면허증 취득자다"면서 감탄했다. 

울컥한 혜은이는 "그 말씀을 꼭 해야하냐"고 물었다. 현장은 초토화됐고, 박원숙은 "내가 했으면 큰일날뻔 했다"고 안도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