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의 확신 "은케티아는 잔류한다"

2022. 1. 1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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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은케티아 잔류를 확신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최근 아스널과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는 두산 블라호비치 관련 질문에 "실망하게 해서 정말 미안하지만 이적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은케티아와 아스널의 계약은 2022년 6월에 만료된다.

다만, 아르테타 감독은 계속해서 은케티아의 잔류를 주장하고 있고, 그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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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휘준 인턴기자)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은케티아 잔류를 확신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오는 13일(한국시간) 안필드에서 펼쳐지는 리버풀과의 2021/22시즌 EFL컵 4강 1차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기자회견에서는 겨울 이적시장과 관련된 질문들이 이어졌다.

아르테타 감독은 최근 아스널과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는 두산 블라호비치 관련 질문에 "실망하게 해서 정말 미안하지만 이적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어 "내가 이번 달에 원하는 것은 건강한 선수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고 많은 일을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계약을 성사시키는 것이 가능하냐는 질문에는 "역사적으로 아스널은 항상 최고의 선수들에게 관심을 가져왔고, 최고의 선수들이 이곳에 오는데 관심이 있었다. 내가 어떤 선수와 이야기할 때마다 그들은 올 의향이 있었다. 그것이 우리의 가장 큰 힘 중 하나다"라고 강조했다.

1월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여러 팀의 오퍼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은케티아의 미래에 대해서는 "모든 상황이 다르다. 그 결정을 내리게 하는 많은 요인들이 있다"라며 "은케티아는 우리의 선수이고 아스널에 머무를 것이다"라고 못 박았다.

스카이스포츠 등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크리스탈 팰리스뿐만 아니라 복수의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은케티아를 영입하는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외 구단들도 은케티아에게 관심이 있는데, 스카이스포츠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은케티아와 아스널의 계약은 2022년 6월에 만료된다. 이에 은케티아는 자유롭게 타 구단과 협상이 가능하고, 6월 이후엔 자유계약 신분(FA)이 된다. 다만, 아르테타 감독은 계속해서 은케티아의 잔류를 주장하고 있고, 그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 AP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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