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와 민학협력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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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는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와 민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최호성 경남대 대외부총장은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해 맹활약 중인 경남이주민복지센터와 협약을 체결해 뜻깊다"며 "대학의 역량을 결집해 다문화 사업과 향후 유학생의 사회진출 및 이주민 재교육 기회 제공, 상담 인력 교류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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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대학교는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와 민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이주민의 적응 지원과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한 ‘지역 내 이주민 및 유학생 조사연구’, ‘정보공유 및 프로젝트 공동기획’ 추진과 ‘현장실습 및 봉사활동’ 등 상호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최호성 경남대 대외부총장은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해 맹활약 중인 경남이주민복지센터와 협약을 체결해 뜻깊다”며 “대학의 역량을 결집해 다문화 사업과 향후 유학생의 사회진출 및 이주민 재교육 기회 제공, 상담 인력 교류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승 대표는 “문화다양성 증진이 국가적으로도 아주 중요한 시기에 지역 최대 대학인 경남대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과 네트워킹을 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 사회통합의 더 큰 원동력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는 2011년부터 경남 도내 다문화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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