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도전' 한효주, "3개월 훈련" ..권상우 "가장 파워 있어" (해적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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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가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을 언급했다.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월드타워에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 한효주는 천하에 명성이 자자한 해적 단주 해랑 역을 연기했다.
한효주는 '해적: 도깨비 깃발'을 통해 화려한 검술 등 액션과 수중 촬영까지 새롭게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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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한효주가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을 언급했다.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월드타워에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정훈 감독과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이 참석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 한효주는 천하에 명성이 자자한 해적 단주 해랑 역을 연기했다.
이날 한효주는 "해랑이라는 캐릭터가 아무래도 리더이다 보니까, 카리스마를 살리면서도 복합적인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어떨 때는 우무치 옆에서 굉장히 여성스러울 때도 있고, 사랑에 빠진 설레는 느낌의 여성적인 모습도 있고 어쩔 때는 굉장히 차가워 보이면서 또 해적 단원들을 챙길 때는 인간미가 있는 복합적인 캐릭터를 겹겹이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말했다.
액션신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한효주는 '해적: 도깨비 깃발'을 통해 화려한 검술 등 액션과 수중 촬영까지 새롭게 도전에 나섰다.
한효주는 "모두가 다 잘 해주셔서 개인적으로도 영화를 재밌게 봤다. 액션신 경우는 저 개인적으로 먼저 훈련을 시작했다. 3개월 정도 되는 시간 동안 스턴트 훈련을 했다"고 말했다.
또 "검술 액션이라든지 기본 훈련이라든지, 수중 액션이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 아무래도 체력적으로 소진되는 것도 있고 자고 일어나도 그 다음날까지 누군가의 눈과 코와 귀에서 물이 나올 정도로 굉장히 쉽지 않은 촬영이었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떠올렸다.
한효주의 이야기를 들은 이광수는 "(한)효주 씨가 일주일에 3일 정도, 석 달 넘게 정말 제대로 걷지도 못할 정도로 열심히 했었다. 그런 표현과 노력이 잘 드러난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거들었다.
권상우도 "제가 촬영하면서 지켜본 모습이 있다. 저희가 첫 촬영부터 수중 촬영을 했었다. (강)하늘이는 물을 무서워한다고 들었는데, 검 액션을 유연하게 잘 하더라. 저도 검 액션은 처음이었는데 많이 힘들었던 경험이 있다. 그리고 (한)효주는 제가 본 여자들 중에서 가장 스피디 있고 파워 있는 몸놀림이었다. 앞으로도 그런 장르의 영화를 하면 정말 잘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칭찬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26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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