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김민석 '취중고백', 발매 한 달 만에 음원 차트 정상 석권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입력 2022. 1. 12.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민석과 '리본 프로젝트'의 '취중고백'이 한 달 만에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멜로망스 김민석이 지난달 19일 발매한 '리본 프로젝트'의 열두 번째 앨범 '취중고백'은 12일 오후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번 '취중고백'의 음원 차트 1위로 '리본 프로젝트'가 추구하는 단순한 컬래버레이션이나 리메이크 이상의 가치가 재확인돼 눈길을 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가수 김민석과 '리본 프로젝트'의 '취중고백'이 한 달 만에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멜로망스 김민석이 지난달 19일 발매한 '리본 프로젝트'의 열두 번째 앨범 '취중고백'은 12일 오후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취중고백'은 지난 2005년 발매된 필(Feel)의 '취중고백'을 김민석이 리메이크한 음원이다. 김민석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어쿠스틱한 사운드, 진심어린 노랫말이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고백송으로 재탄생됐다.

김민석은 독보적인 음색과 곡 해석 및 감정 표현으로 '취중고백'을 통해서도 음원 파워를 발휘했다. '취중고백'의 감성 또한 세대를 뛰어넘어 2020년대 리스너들의 공감까지 불러일으켰다.

이번 '취중고백'의 음원 차트 1위로 '리본 프로젝트'가 추구하는 단순한 컬래버레이션이나 리메이크 이상의 가치가 재확인돼 눈길을 끈다.

'리본 프로젝트'는 '새로 풀고 엮어 다시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웹툰, 드라마, 도서, 영화 등 작품과 음원의 만남, 이전 발매됐던 숨겨진 명곡과 새로운 가창자의 만남 등 다양한 방식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 프로젝트다. 새로운 작품은 물론 기존 곡의 장점을 유지하고 새로운 편곡으로 확장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김민석을 비롯해 뉴이스트 민현, 경서, MJ, 김나영, 산들, 콜드, 반하나, 전상근, 로키드, 신예영, 우주소녀 연정, 먼데이키즈가 '리본 프로젝트'에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