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송전탑 반대대책위, '송전탑 백지화' 공동 기자회견 예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천군 송전탑 반대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오는 13일 한전 원주지사 앞에서 홍천-횡성 공동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이에 대책위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지역별 대표 등 주민 30~40여명 규모 기자회견을 한전 원주지사 앞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책위는 전날 성명을 통해 "송전탑 건설의 명분만 쌓는 입지선정위원회는 원천 무효다"라며 "홍천 입지선정위원은 주민 대표성 없는 셀프 위원들"이라고 비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천군 송전탑 반대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오는 13일 한전 원주지사 앞에서 홍천-횡성 공동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이날 동해안신가평특별대책본부는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서부구간 제21차 입지선정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위원회 회의에서는 구간별 각 지자체 최종 경과지가 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책위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지역별 대표 등 주민 30~40여명 규모 기자회견을 한전 원주지사 앞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책위는 전날 성명을 통해 “송전탑 건설의 명분만 쌓는 입지선정위원회는 원천 무효다”라며 “홍천 입지선정위원은 주민 대표성 없는 셀프 위원들”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홍천군 입지선정위원 전원 불참을 이끌어 내라”며 홍천군에 요구했다.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드디어 만나는 尹-李…과거 영수회담 살펴보니
- 폐지 수순 밟는 서울 학생인권조례…조희연, 72시간 농성 돌입
- 의대생 “계약 의무 위반” vs 대학 “소송 부적격”…‘의대 증원’ 소송 향방은
- 꿀벌 집단실종, 주범은 ‘사양벌꿀’?…대통령실도 주목했다
- 의대 교수들 “기한 넘겨도 받아준다니…교육부, 입시 편법 조장”
- 반박 나선 하이브 “민희진, 아티스트 볼모로 협박”
- 공수처, ‘채상병 의혹’ 국방부 법무관리관 첫 소환
- ‘도현이 법’ 21대 국회서 통과냐 폐기냐…“한 달 남은 시계 바퀴”
- 초1·2 ‘체육’ 40년 만에 분리되나…교육계 “음악·미술교과 회복 절실”
- 의대 교수 ‘셧다운’ 확산…정부 “사직서 수리 예정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