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행 유력' 트라오레, 변수로 떠오른 첼시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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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 합류가 유력하다고 알려진 아다마 트라오레가 첼시와 동시에 연결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영국 매체는 울버햄턴원더러스 소속 트라오레가 토트넘으로 갈 거라는 전망을 보도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트라오레를 윙어가 아닌 윙백으로 변신시킬 구상을 갖고 있으며, 트라오레 역시 만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도 토트넘과 마찬가지로 스리백을 구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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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토트넘홋스퍼 합류가 유력하다고 알려진 아다마 트라오레가 첼시와 동시에 연결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영국 매체는 울버햄턴원더러스 소속 트라오레가 토트넘으로 갈 거라는 전망을 보도했다. 삼자간 의사는 일치했으며, 구체적인 협상이 개시됐다는 것이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트라오레를 윙어가 아닌 윙백으로 변신시킬 구상을 갖고 있으며, 트라오레 역시 만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적시장 전문가 딘 존스 기자는 첼시행 가능성이 끊어지지 않은 상태라고 관측했다. 첼시 역시 트라오레 영입에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 온 팀이다. 또한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도 토트넘과 마찬가지로 스리백을 구사하고 있다. 토트넘만큼 적극적이진 않지만, 첼시도 윙백 영입이 필요하다. 벤 칠웰이 부상 당한 왼쪽 윙백 영입에 더욱 집중하고 있지만 오른쪽 윙백은 애초에 붙박이 주전이 없었기 때문에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트라오레는 '몸짱 윙어'로 유명하다. 폭발적인 돌파가 확실한 무기인 선수다. 그런데 지난 2019-2020시즌 4골 9도움으로 충분한 득점 생산성을 발휘했던 것과 달리 지난 시즌에는 2골 2도움에 그쳤고, 이번 시즌은 황희찬 등에게 밀려 주전자리를 놓쳤으며 공격 포인트도 없는 상태다. 만약 토트넘행이 성사된다면 황희찬의 경쟁자에서 손흥민의 보좌로 옮겨가는 셈이 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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