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 떠버린' 마샬, 세비야마저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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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적으로 이적을 요구했던 앙토니 마샬의 입장이 난처해졌다.
이에 더해 "마샬은 이적을 요청했지만, 맨유는 그들의 요구를 낮추려 하지 않고 있다. 맨유의 입장 변화가 예상되지 않기 때문에 세비야로의 이적은 당분간 배제될 전망이다"라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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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휘준 인턴기자) 공개적으로 이적을 요구했던 앙토니 마샬의 입장이 난처해졌다.
지난 11일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세비야가 마샬에 대한 관심을 잃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세비야의 몬치 스포츠 디렉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혹은 마샬의 에이전트와 일주일 넘게 접촉하지 않고 있다. 맨유는 세비야에게 마샬의 연봉의 절반과 남은 시즌 임대료를 부담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세비야는 겨울이적시장에서 그런 투자를 할 여력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더해 "마샬은 이적을 요청했지만, 맨유는 그들의 요구를 낮추려 하지 않고 있다. 맨유의 입장 변화가 예상되지 않기 때문에 세비야로의 이적은 당분간 배제될 전망이다"라고 못 박았다.
마샬은 2021/22시즌 팀 내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뒤처져 있다. 프리미어리그 7경기 출전, UEFA 챔피언스리그 2경기 출전, EFL컵 1경기 출전이 이번 시즌 마샬의 출장 기록이다. 이와 같은 상황이 이어지자 마샬은 랄프 랑닉 감독에게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직접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랑닉 감독은 "마샬과 이야기했다. 그는 지금이 이적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뉴캐슬, 바르셀로나 등이 마샬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현지 보도가 이어졌다. 최근에는 세비야가 가장 적극적으로 마샬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달 영국 BBC의 보도에 따르면, 맨유가 세비야의 제의에 만족하지 못했고, 양자 간의 협상은 최종 결렬됐다. 마샬 영입전에서 철수한 세비야는 볼로냐의 리카르도 오르솔리니, 마르세유의 세드릭 바캄부 등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 마샬 SNS
한휘준 기자 gksgnlwns25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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