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출생아 최대 1490만원 지원..'첫 만남이용권'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홍천군 출생아에게 첫 해 최대 1490만원이 지원된다.
12일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지역 내 모든 출생아에게 정부에서 200만원을 지급하는 '첫 만남이용권' 지원 사업이 시행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기존 출산지원금과 함께 지급되는 첫 만남이용권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홍천군 출생아에게 첫 해 최대 1490만원이 지원된다.
12일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지역 내 모든 출생아에게 정부에서 200만원을 지급하는 ‘첫 만남이용권’ 지원 사업이 시행된다.
이에 지역 내에서 출산할 경우 기존 출산장려금, 육아기본수당, 영아수당, 아동수당, 홍천축협 출산 축하금 등을 포함해 첫 째는 1390만원, 셋째 이상은 1490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대상은 올해 1월1일부터 출생 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출생아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 정부24)으로 할 수 있다. 지원금은 오는 4월1일 일괄 지급된다.
특히 군은 출산장려금으로 첫째 200만원, 둘째 300만원을 100만원씩 2~3년간, 셋째 이상 600만원은 200만원씩 3년간 지급하고 있다.
또 육아기본수당(도비 70%, 군비 30%)으로 월 50만원씩 총 2400만원을 4년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둘째 이상 자녀에게 출생아 안전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위소득 기준을 초과해 국도비로 건강 관리사를 제공받지 못하는 산모 및 신생아에게 군비로 건강 관리사를 지원하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기존 출산지원금과 함께 지급되는 첫 만남이용권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계속되는 여진에 외투입고 쪽잠” 불안에 떠는 교민 [튀르키예 대지진]
- LGU+, 해지고객 정보유출에 개인정보위 탓…“열람 불가능했다”
- 내진설계 안 된 ‘무방비 대피시설’…韓도 지진 안전 사각지대
- WHO “최대 2300만명 피해 받을 것”
- 김기현-나경원 오찬 회동…“많은 인식 공유”
- 흥국생명, 드디어 현대건설과 승점 동률…여자부 선두 전쟁 2막 올랐다
- 정부, 구호대 110명 파견…500만 달러 규모 지원도
- 차량 화재로 남산3호터널 이태원 방향 통제
- 차세대 유니콘 기업 만났다…‘2023 코어 스타트업 어워즈’ 성료
- 쓰촨성·동일본…세계를 뒤흔든 대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