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여자 솔로 가수 10년 누적 앨범 판매량 1위
황지영 2022. 1. 12. 17:10
소녀시대 태연이 여자 솔로 가수 중 10년 누적 앨범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11일 가온차트의 10년 누적 앨범 데이터에 따르면 태연은 그동안 발매한 솔로 앨범으로 총 105만 1,567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여자 솔로 가수 중 최다 앨범 판매량이다.
이번 데이터는 가온차트에서 2011년 이후 데뷔한 가수들의 10년간 누적 앨범 판매량 데이터(2011년 1월~2021년 11월)를 합산해 정리했다. 태연은 2015년 첫 미니앨범 ‘I’(아이)로 솔로 데뷔한 후 두 번째 미니앨범 ‘Why’(와이), 정규 1집 ‘My Voice’(마이 보이스), 세 번째 미니앨범 ‘Something New’(썸띵 뉴), 정규 2집 ‘Purpose’(퍼포즈), 네 번째 미니앨범 ‘What Do I Call You’(왓 두 아이 콜 유) 등을 발표했다.
태연은 17일 싱글 ‘Can’t Control Myself’를 선공개하고, 오는 2월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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