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LH 사장, 4차 사전청약 현장 남양주왕숙 점검

조강욱 2022. 1. 12.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김현준 사장이 12일 서울지역본부와 남양주 사전청약 현장접수처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울지역본부는 서울 도심 내 주택공급과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 남양주왕숙 지구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김 사장은 남양주왕숙·하남교산 등 3기 신도시와 2.4대책, 8.4대책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올해 서울지역본부가 담당하는 사전청약(1만593호)과 공동주택용지(10필지) 조기공급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남양주 현장접수처 방문해 사전청약 진행상황 및 향후 일정 점검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직원 소통 간담회 개최
김현준 LH 사장이 12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남양주 사전청약 현장접수처를 방문해 상담고객과 이야기 하고 있다. /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김현준 사장이 12일 서울지역본부와 남양주 사전청약 현장접수처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울지역본부는 서울 도심 내 주택공급과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 남양주왕숙 지구를 담당하고 있다. 남양주왕숙 신도시에서는 4차 사전청약을 통해 총 2352가구의 주택(공공분양 1601가구 및 신혼희망타운 751가구)을 공급한다.

현재 남양주왕숙을 포함한 총 12개 지구에서 4차 사전청약 접수가 진행 중이다. 사전청약 접수 첫날인 지난 10일에만 청약사이트에 39만 명이 접속하는 등 4차 사전청약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상황이라고 LH는 전했다.

김 사장은 이날 서울지역본부 업무 보고에서 신속한 주택공급을 강조했다. 또 직원들에게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사장은 남양주왕숙·하남교산 등 3기 신도시와 2.4대책, 8.4대책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올해 서울지역본부가 담당하는 사전청약(1만593호)과 공동주택용지(10필지) 조기공급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발굴과 현장 안전관리 강화, 고객 소통 등 ESG 경영체계 확립에도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김 사장은 직원들에게 "올해는 다양한 세대의 현장직원들과의 소통기회 확대를 위해 공식적인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이를 정례화해 현장 직원들의 고충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본사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