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중원 보강 추진..타깃은 도르트문트 MF

한유철 2022. 1. 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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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중원 보강을 노리고 있다.

독일 언론 스포르트1은 12일 오전(한국시간) 뉴캐슬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중앙 미드필더 모하메드 다후드 영입을 원한다고 밝혔다.

스포르트1은 "다후드와 도르트문트의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만료된다.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 컨소시엄에 인수되기 전부터 다후드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다. 거대 자본을 바탕으로 뉴캐슬은 다후드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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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유철 인턴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중원 보강을 노리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거대 자본을 등에 업은 뉴캐슬은 1월 이적시장의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키어런 트리피어 영입을 완료한 뉴캐슬은 번리의 스트라이커 크리스 우드 영입도 임박한 상황이다.

수비와 공격을 보강한 뉴캐슬의 다음 차례는 중원 보강이다. 독일 언론 스포르트1은 12일 오전(한국시간) 뉴캐슬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중앙 미드필더 모하메드 다후드 영입을 원한다고 밝혔다.

스포르트1은 "다후드와 도르트문트의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만료된다.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 컨소시엄에 인수되기 전부터 다후드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다. 거대 자본을 바탕으로 뉴캐슬은 다후드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다후드는 2017/18시즌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이적 첫 해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4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보였지만, 루시앙 파브르가 도르트문트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다후드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전락했다.

이번 시즌 파브르의 후임으로 마르코 로즈 감독이 부임한 후, 주전으로 도약한 다후드는 리그 12경기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보이고 있지만 도르트문트와 계약 연장에 관해선 대화를 나누지 않고 있다.

사진=DP/연합뉴스

한유철 기자 iyulje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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