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창의미래인재대학 김지원 교수 교육부장관상 수상

2022. 1. 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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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창의미래인재대학 김지원 교수가 지난 2021년 12월 16일 '2021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는 연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학술활동을 장려하며, 학술·연구지원사업을 통한 학술성과를 확산・공유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우수성과를 발굴・시상하고 있다.

선정분야는 인문사회(30선 내외), 이공(15선 내외), 한국학(5선 내외)로 1단계 분과평가, 2단계 부문평가, 3단계 종합·공적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2021년에는 2020년에 발표된 학술 연구지원사업 성과물 24,276건을 대상으로 공모와 추천을 통해 접수했으며, 종합적인 3단계 평가를 통해 50건이 선정되었다.

세계적인 학술지 Korea Journal(A&HCI)에 게재한 본 논문 제목은 'Korean Pioneer Woman : Picture Brides and the Formation of Upwardly Mobile Korean Families in California, 1910s-1930s‘이다. 이 연구는 지난 100년 동안 역사학 분야에서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되지 못했던 일제강점기 사진 속 신부의 이주동기와 적응노력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그들의 선구자 정신, 역할과 공헌 등을 해외 역사학계에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대진대 김지원 교수는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연속하여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연구비를 수혜하는 실적을 냈으며 근현대 한국인의 정체성과 이미지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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