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 불법선거운동 엄정하고 신속·공정하게 대응

입력 2022. 1. 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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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경찰서(서장 송세호)는 지난 11일 송세호 서장, 각 과장과 수사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2022년 두 선거를 앞두고 전국 경찰관서에서 동시에 시행됐으며, 지난 8일부터 6월 1일까지 145일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으로 24시간 단속체제를 유지하면서 '금품 선거, 흑색선전, 여론조작, 불법 단체동원, 선거폭력 등'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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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사범 수사 상황실' 현판식 개최
해남경찰서는 지난 11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현판식을 개최했다. ⓒ 아시아경제

[해남=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서장 송세호)는 지난 11일 송세호 서장, 각 과장과 수사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2022년 두 선거를 앞두고 전국 경찰관서에서 동시에 시행됐으며, 지난 8일부터 6월 1일까지 145일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으로 24시간 단속체제를 유지하면서 ‘금품 선거, 흑색선전, 여론조작, 불법 단체동원, 선거폭력 등’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게 된다.

송세호 서장은 “수사관들이 공직선거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불법선거운동에 엄정하고 신속·공정하게 대응해 깨끗한 선거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해남=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kh04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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