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경로당 운영비 최대 80만 원 추가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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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올해부터 경로당 운영비를 개소당 20만 원부터 최대 80만 원까지 추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로당 운영비 추가 지원은 민선 7기 군수 공약사항이다.
한정우 군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여가생활과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비를 추가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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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올해부터 경로당 운영비를 개소당 20만 원부터 최대 80만 원까지 추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운영비 추가 지원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2억800만 원 증가한 10억7,000만 원을 편성했다.
지난해까지는 경로당 운영비로 개소당 188만 원을 정액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이용자 규모를 고려한 형평성 문제를 보완하고자 회원 수에 따라 차등해 지급한다.
군내 등록된 401개 경로당을 회원 수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해 ▲20명 미만은 20만 원 ▲20명 이상 50명 미만은 50만 원 ▲50명 이상은 8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번 경로당 운영비 추가 지원은 민선 7기 군수 공약사항이다. 2019년부터 시행 중인 경로당 책임보험료 지원에 이어 운영비 추가 지원으로 공약사항을 초과 달성하게 됐으며 경남 도내 최고 수준의 경로당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는 물론 노인여가복지 향상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우 군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여가생활과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비를 추가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경로당 회원 수는 2021년 기준 1만4,224명(65세 이상 노인인구의 72.6%)이다. 군은 매년 경로당 운영비 외에도 난방비 160만 원, 냉방비 20만 원, 양곡(20㎏) 연 7회 지원, 특별난방비 최대 50만 원, 경로당 책임보험료, 경로당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끝)
출처 : 창녕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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