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이 오일' 한 스푼 먹으면, 사망률 뚝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1. 12. 14:49 수정 2022. 1. 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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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오일을 매일 한 스푼씩 섭취하면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약 20%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 결과, 올리브 오일을 더 많이 섭취한 그룹이 덜 섭취한 그룹보다 심장마비나 뇌졸중과 같은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19%, 암으로 사망할 위험은 최대 18% 그리고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29%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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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오일을 매일 한 스푼씩 섭취하면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약 20%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올리브 오일을 매일 한 스푼씩 섭취하면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약 20%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1990년부터 30년 동안 성인 10만명을 대상으로 올리브 오일 섭취와 사망률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연구팀은 6만582명의 여성과 3만1801명의 남성으로 이뤄진 참가자들을 하루에 약 반 스푼에 해당하는 7g 이상의 올리브 오일을 섭취한 그룹과 4.5g 이하를 섭취한 그룹으로 나눠 4년마다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식단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올리브 오일을 더 많이 섭취한 그룹이 덜 섭취한 그룹보다 심장마비나 뇌졸중과 같은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19%, 암으로 사망할 위험은 최대 18% 그리고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29% 낮았다. 흥미롭게도, 마가린, 버터, 마요네즈와 같은 지방을 올리브 오일로 대체하는 것만으로 사망 위험을 8~34%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 저자 마르따 페레르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포화 지방이나 동물성 지방을 올리브 오일로 대체하면 조기 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올리브 오일을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은 전반적으로 건강한 식단의 지표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심장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인 '미국심장학회지(ACC,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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