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X주진우 '나의 촛불', 2월 10일 개봉

김수정 2022. 1. 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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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 주진우가 '나의 촛불'로 감독에 데뷔한다.

김의성, 주진우가 2016년 촛불광장의 비화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나의 촛불'이 개봉을 확정 짓고 보도스틸을 공개해 화제다.

3월 대선을 앞둔 지금, 뜨거웠던 그때를 환기시켜주는 '나의 촛불'의 개봉 소식은 그때를 회상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이는 '나의 촛불'을 탄생시킨 김의성과 주진우의 주도 면밀함을 엿보게 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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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김의성, 주진우가 '나의 촛불'로 감독에 데뷔한다.

김의성, 주진우가 2016년 촛불광장의 비화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나의 촛불'이 개봉을 확정 짓고 보도스틸을 공개해 화제다.

3월 대선을 앞둔 지금, 뜨거웠던 그때를 환기시켜주는 '나의 촛불'의 개봉 소식은 그때를 회상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공개한 보도스틸 역시 그 날, 그 광장의 열기를 다시 떠올리게 해 의미가 남다르다. 모두가 한번쯤 손에 쥐어봤을 법한 촛불과 서 있어 봤을 광장, 그리고 모든 사람을 움직이게 했던 주인공이 전부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나의 촛불'에 등장하는 인터뷰이들의 면면들은 ‘최고의 캐스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다채로움을 자랑한다. 이는 '나의 촛불'을 탄생시킨 김의성과 주진우의 주도 면밀함을 엿보게 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모든 사건의 중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 고영태부터 현재 대선후보인 윤석열, 그리고 손석희, 유시민, 추미애, 심상정이 인터뷰하는 모습을 담은 스틸들은 진보와 보수에 고루 있는 인물들로 이들이 과연 그 날의 어떤 비화를 풀어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당시 광장을 함께 지켰던 촛불 시민들까지 빼놓지 않아 보는 이들의 공감대까지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나의 촛불'은 오는 2월 10일 개봉한다.

사진=영화 '나의 촛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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