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대신 마셔주면 소원 들어줄게".. 노제 "집 들어가요"

백민경 2022. 1. 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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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노제가 플러팅하는 아이키를 단속한다.

댄서 아이키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신 마셔주라. 소원 들어줄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을 게재했다.

아이키는 와인이 담긴 유리잔을 앞에 두고 카메라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다.

네티즌들은 "애인 관리 철저하다", "우리가 뺏을까봐 질투한다"며 '스우파' 베스트 커플 후보에 오른 노제와 아이키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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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 기자) 댄서 노제가 플러팅하는 아이키를 단속한다.

댄서 아이키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신 마셔주라. 소원 들어줄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키는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아이키는 와인이 담긴 유리잔을 앞에 두고 카메라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다. 블랙 코트를 입은 깔끔한 모습이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빨간 머리와 빨간 네일이 눈에 띈다.

이를 본 댄서 노제는 "집 들어가요"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애인 관리 철저하다", "우리가 뺏을까봐 질투한다"며 '스우파' 베스트 커플 후보에 오른 노제와 아이키를 응원했다. 

또 다른 스우파 출연진 효진초이와 허니제이는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나?"라며 영화 속 대사를 언급했다. 

그런가 하면 배우 이동휘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 내용과 무관한 댓글을 남겨 감성을 파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아이키는 현재 MBC '방과후 설렘'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 아이키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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