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IS] 킴 카다시안, 돈 받고 암호화폐 홍보했다가 피소

황지영 2022. 1. 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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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 PASADENA, CALIFORNIA - JANUARY 18: Kim Kardashian West of 'The Justice Project' speaks onstage during the 2020 Winter TCA Tour Day 12 at The Langham Huntington, Pasadena on January 18, 2020 in Pasadena, California. (Photo by David Livingston/Getty Images)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이 암호화폐 투기를 조장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11일(현지시각) 이더리움맥스의 투자자 집단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더리움맥스 경영진과 SNS에 투기를 조장하는 글을 올린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도 고소 대상에 포함됐다.

킴 카다시안 등은 이더리움맥스로부터 돈을 받고 홍보글을 올렸다. 스포츠 스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폴 피어스 등도 같은 혐의로 피소됐다.

소송 당사자들은 "이더리움맥스는 이더리움과의 큰 연결성도 없는데 투자자를 속이기 위해 이름을 정했다. 이름이 비슷하고 두 회사가 식품을 판매한다는 점 외에는 맥도날드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식당을 '맥도날드맥스'로 마케팅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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