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실천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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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지난 11일 군청에서 새해 추진 과제와 실천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는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옥정호힐링과와 관광치즈과를 시작으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민선 7기가 6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옥정호와 임실치즈, 성수산, 반려산업 등 주요 관광지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살기 좋은 농업·농촌 실현을 위한 분야별 역점사업 등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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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전북 임실군은 지난 11일 군청에서 새해 추진 과제와 실천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는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옥정호힐링과와 관광치즈과를 시작으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민선 7기가 6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옥정호와 임실치즈, 성수산, 반려산업 등 주요 관광지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살기 좋은 농업·농촌 실현을 위한 분야별 역점사업 등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군은 올 한해 ‘섬진강 르네상스가 열립니다’를 군정 목표로 사람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임실을 만들고, 눈부신 성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간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가 3년째 지속되면서 많은 군민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군정을 선제적으로 펼쳐 군민들이 평온한 일상속에 여유로움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와 함께 본예산 최초 5000억원을 돌파해 올해까지 3년 연속 5000억원대 예산을 실현했다.
또 480억원 규모의 오수 풍수해위험 생활권 정비 등 굵직한 국가예산확보와 다수의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면서‘섬진강 르네상스‘의 기반을 확고히 할 수 있었다.
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2년 연속 균형발전 우수사례에 선정됐고, 임실엔치즈낙농특구가 중기부로부터 ‘2021 우수특구’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 등 군만의 특수시책과 적극행정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성과를 이뤘다.
올 한해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연초부터 예산을 적기적소에 신속히 투입해 ▲옥정호 권역 명품생태관광지 조성 ▲임실N치즈 식품·관광 명소화 ▲반려동물산업 거점 육성 ▲성수산 생태숲 관광 개발 ▲도시재생 및 생활SOC 활성화 등 군의 미래 발전사업은 물론, 중앙부처의 역점시책에도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새해에는 부서별 협업과 그간에 이룬 값진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 “섬진강 르네상스를 군민과 함께 힘차게 열 수 있도록 핵심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sd24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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