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지선' 앞둔 전남경찰, 선거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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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이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6월 1일까지 전남 22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전남경찰은 대통령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체제를 갖춰 범죄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전남경찰은 엄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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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은 대통령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체제를 갖춰 범죄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 등 ‘5대 선거범죄’를 중점 단속하고, 선관위‧검찰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전남경찰은 지난 5일 기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총 43건 105명을 수사해 1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대선 관련 3건(6명), 지방선거 관련 11건(54명)을 수사 중이며, 10건(12명)을 송치하는 등 29건(45명)을 종결했다.
범죄 유형별로는 금품수수가 58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정선거운동 14명, 사전선거운동 12명, 기타 21명이다.
앞으로도 전남경찰은 엄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공명선거를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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