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국대 곽윤기, 김아랑 NFT 나온다..베이징 올림픽 NFT 사업자에 '핏어스' 선정

박수호 2022. 1. 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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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와 핏어스가 전개하는 베이징올림픽 참가선수단 NFT는 1월 25일 오후 1시 출시 예정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남자 쇼트트랙 곽윤기, 여자 쇼트트랙 김아랑, 여자 컬링 대표팀 김선영 등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60여명의 NFT가 조만간 출시된다.

대한체육회는 2022 베이징 올림픽 팀코리아 NFT 사업자로 ‘핏어스’를 선정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NFT 발행 사업을 하기로 했다. 이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은 6개 종목, 15개 세부종목에 선수를 내보낸다.

▶국가대표 NFT 어떤 모습?

대한체육회의 첫 NFT 사업인 2022 베이징 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수 NFT는 훈련 과정과 성과들을 담은 영상, 이미지 등이 담긴다. 형태도 다양하다. PFP(프로필 사진 형태) NFT, 디지털 3D 큐브 카드, 디지털 피규어, 디지털 아트 NFT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입찰을 주관한 대한체육회는 NFT 사업 판매 수익을 체육진흥 등 체육회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자원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체육회는 법무자문 공식후원사로 법무법인 율촌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NFT사업을 지원하도록 했다.

NFT 사업자로 선정된 핏어스의 송태건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한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고 이번 2022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좋은 성적을 염원하는 의미로 공식 출시에 앞서 에어드롭 사전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핏어스는 보상형 운동 챌린지 플랫폼 300피트 앱 운영사로 홈트용 소프트웨어와 디바이스 개발,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는 회사다. 스포츠 IP 전문회사 ISA와 함께 박태환, 남현희, 김택수, 이원희, 신유빈 등 올림픽 스타들의 스포츠히어로즈 NFT 사업도 전개 중이다.

대한체육회와 핏어스가 전개하는 베이징 올림픽 참가선수단 NFT는 1월 25일 오후 1시 출시 예정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박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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