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확정됐다.
강남구가 '벤처·스타트업 특화거리'로 조성하고 있는 역삼로 '창업가거리'는 132개 벤처기업, 강남스타트업센터, 팁스(TIPS)타운·마루360 같은 창업지원기관, 대학·연구기관 등 창업·금융·연구기관이 집적돼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확정됐다.
강남구가 '벤처·스타트업 특화거리'로 조성하고 있는 역삼로 '창업가거리'는 132개 벤처기업, 강남스타트업센터, 팁스(TIPS)타운·마루360 같은 창업지원기관, 대학·연구기관 등 창업·금융·연구기관이 집적돼있다.
이밖에 국내 유니콘기업 15개 사 중 위메프, 컬리 등 8개 사와 벤처캐피탈(VC) 91개소가 강남구에 있다. 앞으로 촉진지구 내 벤처기업은 부동산 취득·재산세 37.5% 감면, 각종 부담금 면제 등 다양한 세제혜택을 누리게 된다.
강남구는 지난해 출자금 10억 원 포함 530억 원 규모의 '강남창업펀드 1호'를 조성했다. 올해도 '벤처투자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강남창업펀드 2호'를 조성해 벤처·스타트업 지원의 마중물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5월에는 올해 상반기 준공 예정인 '강남 취·창업허브센터' 건립을 추진하면서 기초지자체 중 최대 규모인 330억 원을 투자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강남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는 '스타트업 생태계'가 잘 구축된 도시"라며 "'스타트업 하러 강남 간다'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한국의 실리콘밸리' 강남의 명성에 걸맞은 아낌없는 투자와 인프라 확충, 정책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강남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야 '尹선고 승복' 진정성 공방…"헌재 겁박·불복 선동" 비난 | 연합뉴스
- "즉각 파면"·"금주 복귀"…尹선고 전망 속 찬반집회 가열(종합) | 연합뉴스
- MBK 김병주, 사재 출연…"홈플러스 소상공인 결제대금 지원"(종합) | 연합뉴스
- 美 '민감국가' 지정에 "野 탄핵 책임" "尹내란 때문" 네탓 공방 | 연합뉴스
- [날씨] 전국 아침 다시 영하권 꽃샘추위…강원·경북 눈비 | 연합뉴스
- SK, 46경기 만에 정규리그 우승 신기록…3년 만의 통합우승 도전(종합2보) | 연합뉴스
- '청년 백수' 120만명 시대…취업해도 4명 중 1명꼴 단시간 근로 | 연합뉴스
- 「무속인 "최순실, 장관 인사도 내게 물어…대답 안했다"」 관련 정정보도문 | 연합뉴스
- "가라는 엄마, 말리는 선배"…의정갈등에 학교 밖 맴도는 의대생 | 연합뉴스
- 서울 아파트 2월 거래 5천건 돌파…64%가 토허제 해제 후 팔렸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