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남, 안은진 앞 순한 대형견 변신 (한 사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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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 김경남이 사랑하는 안은진 앞에서 무장해제 되는 모습을 보인다.
11일 방송된 JTBC '한 사람만' 8회에서 우천(김경남)은 베일에 싸인 '1'의 정체가 구지표였음을 알아냈다.
김경남은 태일-승선의 앞에서 인숙을 지키려 할 때 나타나는 날 선 눈빛에서 인숙 앞에서만은 무장해제되는 순둥한 모습, 그리고 사랑하는 인숙을 바라볼 때의 눈빛까지 시시각각 달라지는 민우천을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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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 기자) '한 사람만' 김경남이 사랑하는 안은진 앞에서 무장해제 되는 모습을 보인다.
11일 방송된 JTBC '한 사람만' 8회에서 우천(김경남)은 베일에 싸인 '1'의 정체가 구지표였음을 알아냈다. 하용근(백현진) 살인사건의 진범이 아님에도 현장에 있었던 우천과 인숙(안은진)은 의심을 받았다. 인숙은 산아를 지키기 위해 자수하려하고 우천은 그런 인숙을 지켜내려 '1'의 정체를 쫓는다.
성자(고두심)를 인질로 인숙을 자수하게 하려던 승선(최영우)에게서 우천은 성자를 구해낸다. 우천은 승선에게 걸려온 '1'의 전화를 대신 받고 그 독특한 숨소리에서 구지표(한규원)를 의심하게 된다. 그리고 태일(안창환)에게 하용근 핸드폰 복구를 맡긴 우천은 특정 시각 태일이 그 핸드폰으로 '1'에게 전화하도록 한다. 그 시각 전화를 받는 구지표의 모습을 확인하며 '1'의 정체가 구지표임을 확신한다.
그 후 우천은 영지를 보내기 위해 바닷가로 소풍을 떠난 호스피스 사람들과 뒤늦게 합류한다. 그는 "소풍가면 예쁜 김밥을 먹고 싶었다"는 인숙과 준비해온 김밥을 나눠 먹으며 "사랑해"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서로를 잃을까 두려워하던 두 사람은 그 날 둘만의 밤을 보낸다. 어머니를 잃은 날의 꿈을 꾸다 일어나 인숙의 숨을 확인하는 우천의 모습은 안쓰러움을 샀다.
김경남은 태일-승선의 앞에서 인숙을 지키려 할 때 나타나는 날 선 눈빛에서 인숙 앞에서만은 무장해제되는 순둥한 모습, 그리고 사랑하는 인숙을 바라볼 때의 눈빛까지 시시각각 달라지는 민우천을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한 사람만'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 = JTBC '한 사람만'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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