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소식] 고대안산병원 김현주 수간호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수상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2. 1. 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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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산병원(원장 김운영) 응급의료센터 김현주 수간호사가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현주 수간호사는 2014년부터 병원응급간호사회 홍보이사로 재임하며 2000여명의 회원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소통 채널을 구축했다.

김현주 수간호사는 "코로나가 장기화 되는 힘든 시기에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응급간호 발전을 위해 저의 작은 힘을 보태는데 주저하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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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산병원 응급의료센터 김현주 수간호사가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사진=고려대 안산병원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김운영) 응급의료센터 김현주 수간호사가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현주 수간호사는 2014년부터 병원응급간호사회 홍보이사로 재임하며 2000여명의 회원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소통 채널을 구축했다. 2015년부터 2016년에 걸쳐 응급실 치료과정 정보전달 디자인 연구에 참여해 중증도에 따라 응급실환자를 색깔로 구분하는 ‘컬러(Color) 존 구역’과 ‘대기시간 안내 알고리즘’을 개발해 응급 간호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였다. 또한 2017년에는 병원응급간호사회 학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연구에서 응급실 폭력 실태와 개선을 위한 근거 자료를 마련하고 2020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응급실 내 확진자 발생 시 대응 프로세스를 정립하여 환자 및 직원 안전을 위해 노력하였다.

김현주 수간호사는 “코로나가 장기화 되는 힘든 시기에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응급간호 발전을 위해 저의 작은 힘을 보태는데 주저하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하지 않고 표창장과 상패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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