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VR 훈련' 시스템 도입..대세는 메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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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의 영향력이 축구계까지 확장될 예정이다.
국제 미디어 매체 스포츠프로미디어는 지난 1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VR 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프로미디어는 "맨시티가 영국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레칠이 만든 VR 프로그램을 활용해 가상 피트니스와 훈련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다. VR 훈련 시스템을 도입하는 클럽읕 맨시티가 최초이며, 맨시티는 이 기술을 활용해 팬들과 상호작용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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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유철 인턴기자) 메타버스의 영향력이 축구계까지 확장될 예정이다.
국제 미디어 매체 스포츠프로미디어는 지난 1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VR 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프로미디어는 "맨시티가 영국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레칠이 만든 VR 프로그램을 활용해 가상 피트니스와 훈련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다. VR 훈련 시스템을 도입하는 클럽읕 맨시티가 최초이며, 맨시티는 이 기술을 활용해 팬들과 상호작용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칠이 만든 VR 프로그램인 플레이어 22는 메타버스의 기반을 닦아줄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국 정보기술 대기업인 메타의 CEO 마크 주커버그 또한 플레이어 22를 페이스북의 리브랜딩 요소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칠은 이 VR 프로그램을 활용해 선수들이 훈련장에 있든 없든 신체적인 접촉 없이 경기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가상 훈련에 참여해 부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활용되는 VR 헤드셋과 센서는 전체 경기장의 모습을 재구성할 것이다. VR로 구성된 경기장은 관중들의 소음을 포함할 것이며, 촉각 센서를 이용해 실제로 공을 차는 듯한 느낌도 구현될 예정이다.
맨시티는 VR 프로그램을 활용한 레칠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팬들과 상호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팬들은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경기장의 세션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공, 글러브 등 디지털로 구성된 아이템을 직접 느낄 수 있다.
레칠의 설립자인 앤디 엣치스는 맨시티를 시작으로 향후 12개월 이내에 더 많은 클럽으로 VR 프로그램을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PA/연합뉴스
한유철 기자 iyulje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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