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노사협상 재개, 김광현 FA 협상도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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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폐쇄'로 한 달 동안 정지 상태였던 메이저리그가 오는 14일 선수노조와 새로운 협상 테이블을 차린다.
메이저리그는 CBA(노사협약) 개정 시한인 지난해 12월 2일까지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면서 직장 폐쇄에 들어갔다.
직장폐쇄 전까지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김광현의 구직 운동도 잠정 중단됐다.
김광현은 지난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지만 직장폐쇄가 풀리지 않는 이상 메이저리그 구단과의 계약을 체결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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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직장폐쇄'로 한 달 동안 정지 상태였던 메이저리그가 오는 14일 선수노조와 새로운 협상 테이블을 차린다. 직장폐쇄로 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던 김광현에게도 이날 협상 결과가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는 CBA(노사협약) 개정 시한인 지난해 12월 2일까지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면서 직장 폐쇄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한 달이 넘게 선수 계약이나 트레이드 등 메이저리그와 관련된 모든 행정이 중단됐다.
직장폐쇄 전까지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김광현의 구직 운동도 잠정 중단됐다. 김광현은 지난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지만 직장폐쇄가 풀리지 않는 이상 메이저리그 구단과의 계약을 체결할 수 없었다. 그 사이 한국 복귀나 일본행 등 여러 이야기가 흘러 나왔으나, 이번 노사협상 재개로 숨통이 트였다.
김광현은 현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4일(한국시간) MLB트레이드루머스는 카를로스 로돈과 클레이튼 커쇼를 제외한 FA 선발투수들 랭킹을 매겼는데, 여기서 김광현이 3개 지표에서 상위권에 올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광현은 평균자책점 3위(3.63)에 땅볼 비율 8위(45.6%), 수비무관평균자책점(FIP) 4위(4.37)를 기록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노사단체협약이 타결된다면 김광현의 메이저리그팀 계약 협상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14일 노사협상 테이블 결과와 함께 김광현이 2022시즌 어느 유니폼을 입고 뛸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AP/연합뉴스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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