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틀 연속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58명

박용주 2022. 1. 12.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에서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8명이 발생, 이틀 연속 50명대 확진을 이어갔다.

전북지역 코로나19 예방 3차 백신 부스터샷 접종률도 이날 50%를 넘어섰다.

전북은 지난 10일 확진자 58명이 나온데 이어, 11일에도 58명이 확진됐다.

1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는 전주에서 20명, 익산 12명, 군산 8명, 부안 7명, 김제 5명, 완주 3명, 고창 2명, 남원 1명 등 5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내 3차 백신 부스터샷 접종률 50% 넘어

전북에서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8명이 발생, 이틀 연속 50명대 확진을 이어갔다.

전북지역 코로나19 예방 3차 백신 부스터샷 접종률도 이날 50%를 넘어섰다. 

전북은 지난 10일 확진자 58명이 나온데 이어, 11일에도 58명이 확진됐다.

1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는 전주에서 20명, 익산 12명, 군산 8명, 부안 7명, 김제 5명, 완주 3명, 고창 2명, 남원 1명 등 5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전주의 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고, 군산의 한 아동센터 관련 확진자도 17명으로 늘었다.

또한 전북은 12일 오전 현재 전주에서 13명, 남원 2명, 진안 1명 등 1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533명으로 늘었고, 1월 중 확진자만 879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치료 병상 가동률은 36%, 위중증 환자는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예수병원 등 전담병원에서 13명이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311명이 재택치료로 관리되고 있다. 

한편, 전날(11일)까지 전북지역 1차 백신 누적 접종률(전체인구 대비)은 88.32%, 2차 백신까지 접종을 마친 완료율은 86.24%, 3차 접종 부스터샷 접종률은 50.10%로 집계됐다. 도내 소아청소년(12~17세)은 59.56%의 2차 백신까지 접종 완료율을 기록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