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수돗물 생산 위해 대전시 대청호 수질관리 추진

명정삼 2022. 1. 12.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명노충)는 '수질관리소'와 '환경기초시설' 현장을 방문하고 상수원 관리현황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날 수질관리소, 추동 취수탑, 인공식물섬, 조류차단막 시설 등을 차례로 돌아보며 수질오염사고 예방과 조류발생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류 발생 상수원시설 점검과 수질오염사고 예방 집중
명노충 대전시 상수도 사업본부장이 11일 '대청호 환경기초시설'을 현장 방문했다. 사진=대전시.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명노충)는 '수질관리소'와 '환경기초시설' 현장을 방문하고 상수원 관리현황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비점오염물질 정화를 위한 인공습지(10,300㎡) ▲취수원 영양염류 제거를 위한 인공식물섬(15,700㎡) ▲조류의 확산을 방지하는 조류차단막(280m) 등 환경기초시설을 매년 개량하여 최적 운영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장마철 상류지역 오염물질 유입과 하절기 기온 상승에 따른 조류 개체 수 증가에 대비해 상시 수질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조류차단막 시설과 수중폭기시설(42대) 조기 가동으로 '조류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상수도사업본부장이 대청호 환경기초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현장을 둘러본 명노충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질오염사고나 대규모 조류발생 등 상수원 비상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대응이 중요하다”며 “특히 물은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요소로 관련 시설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전국 최고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 공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날 수질관리소, 추동 취수탑, 인공식물섬, 조류차단막 시설 등을 차례로 돌아보며 수질오염사고 예방과 조류발생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