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GK' 두덱, "메시는 도발적이며 무례했다..호날두는 승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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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골키퍼 예지 두덱이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교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0일(현지시간) "두덱은 자신의 자서전을 통해 호날두와 라울, 메시를 비교하며 평가했다"라고 전했다.
두덱은 "호날두는 자기 중심적이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경쟁적이며 승리자다. 오만하지만 평범한 면도 있었다. 라울도 마찬가지였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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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레전드 골키퍼 예지 두덱이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교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0일(현지시간) "두덱은 자신의 자서전을 통해 호날두와 라울, 메시를 비교하며 평가했다"라고 전했다.
폴란드 출신의 두덱은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폴란드 골문을 지킨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2004/2005시즌 당시 리버풀 수문장으로 '이스탄불 기적'을 이끌었고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레알에서 뛰며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었다.
당연히 동료였던 호날두에 대한 평가가 좋을 수밖에 없었다. 두덱은 "호날두는 자기 중심적이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경쟁적이며 승리자다. 오만하지만 평범한 면도 있었다. 라울도 마찬가지였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메시에 대해선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두덱은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펩 과르디올라처럼 남을 기만하고 도발적이었다. 메시가 페페와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심하게 무례한 말을 하는 걸 봤다. 침착하게 보이는 사람이 결코 할 수 없는 말이었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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