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주력산업 및 디자인 분야 청년 468명 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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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청년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주력산업분야 청년일자리지원 사업'과 '중소기업 디자인분야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경북의 미래 먹거리인, 주력산업분야와 디자인분야의 성장을 위해서 관련기업에 청년채용을 지원하는 것"이라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미래산업 육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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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청년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주력산업분야 청년일자리지원 사업’과 ‘중소기업 디자인분야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력산업분야 청년일자리지원사업’의 지원규모는 21개 시·군에 총 418명이다.
사업은 지능형디지털기기, 첨단신소재부품가공, 친환경융합섬유소재, 라이프케어뷰티 관련 기업이 공고일 이후 청년을 채용하고 사업 신청하면 평가 후 지원기업으로 선정하게 된다.
‘중소기업 디자인분야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은 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청년디자이너가 필요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7개 시군에 총 50명을 선발한다
향후 대학교와 연계한 채용박람회를 통해 청년을 매칭·선정하게 된다.
지원 규모는 기업의 경우 4대 보험 등을 제외한 실제 지급된 인건비의 90%(최대 180만원/월), 청년에게는 매월 1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2년간 지원한다.
또 청년이 2년 만근할 경우 총 1000만원(분기별 250만원 1년간 지급)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참여기업은 내달 18일까지 경북도경제진흥원에 신청하면 된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경북의 미래 먹거리인, 주력산업분야와 디자인분야의 성장을 위해서 관련기업에 청년채용을 지원하는 것”이라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미래산업 육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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