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오늘(12일) 개봉 "예매율 1위 탈환"
박상우 2022. 1. 12. 10:03
극장가 판도를 새로 짠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는 개봉일인 12일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19.1%를 기록했다. 동시기 개봉작 '특송', '하우스 오브 구찌' 등과 팽팽한 3파전을 벌이며 극장가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번째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와 토니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근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3관왕을 석권하며 압도적인 마스터피스의 탄생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전드 뮤지컬과 세계적인 감독의 만남으로 탄생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원작의 황홀한 OST와 퍼포먼스의 향연으로 올겨울 스크린에 뜨거운 전율을 선사할 전망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이어 극장가 활력을 책임질 새로운 흥행 주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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