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찌른 범인 드러난 '쇼윈도', 8.3%로 채널A 드라마 최고 시청률 경신

장수정 2022. 1. 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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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여왕의 집'에서 송윤아와 전소민이 이성재를 끝내기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14회는 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 전국 8.366%, 수도권 7.87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이어갔다.

또한 한선주와 윤미라가 드디어 신명섭을 끝내기 위해 손을 잡았다.'쇼윈도' 15회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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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쇼윈도:여왕의 집'에서 송윤아와 전소민이 이성재를 끝내기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14회는 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 전국 8.366%, 수도권 7.87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이어갔다. 또한 전국 기준 시청률은 채널A 드라마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로, 새로운 역사를 썼다.


ⓒ채널A

이날 한선주(송윤아 분)는 자신이 윤미라를 찔렀다고 말하는 아들 태용의 자백이 거짓임을 밝히기 위해, 범행에 사용된 진짜 도구를 찾아 나섰다. 절박하게 사건 당일의 기억을 되짚는 그의 뇌리에 신명섭이 왼쪽 가슴에 꽂아 둔 행커치프가 어느 순간 사라졌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확실한 증거를 찾기 위해 집을 뒤지던 한선주는 웨딩슈즈 쇼케이스 밑에 숨겨져 있던 신명섭의 행커치프와 그 안에 싸인 칼을 발견했다.


같은 시간 윤미라의 병실에는 신명섭이 찾아왔다. 그는 서늘한 눈빛으로 윤미라를 바라보며 산소호흡기를 잠갔다. 숨을 못 쉬는 윤미라를 보며 결국 다시 산소호흡기를 풀어준 신명섭은 "날 위해 제발 가주라"라는 혼잣말에 속마음을 내비쳤다.


앞서 공개된 힌트대로 진범은 신명섭이었다. 신명섭은 한선주에게 라헨 갤러리 VVIP 거래내역 진본을 넘기고, 그녀로 하여금 그 자리에서 이혼을 발표하도록 하겠다는 윤미라를 칼로 두 번 찌른 것이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윤미라가 병실에서도 자신을 죽이려 한 신명섭의 말과 행동을 다 들었다는 점이었다. 인생의 전부를 걸었던 사랑하는 남자에게서 버림받은 윤미라는 그대로 병원 옥상에 올라가 몸을 던지려 했다. 그러나 이때 한선주가 나타나 윤미라를 붙잡았다. 그녀는 윤미라에게 "나 같으면 억울해서 못 죽어. 아니 안 죽어"라고 말하며 생의 의지를 불어넣어 줬다.


앞서 한선주는 아무도 모르게 신명섭이 숨겨둔 칼을 따로 챙기는 모습을 소형 카메라로 모두 촬영해 놨다. 신명섭이 윤미라 살인 미수 사건의 범인이라는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한 것. 또한 한선주와 윤미라가 드디어 신명섭을 끝내기 위해 손을 잡았다.


'쇼윈도' 15회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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