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래디컬 실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데이비드 플랫 목사의 '래디컬'이라는 저서가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걸고 예수님을 과격하게(radical) 믿어 예수님이 내 안에서 살아나면 큰 성과를 볼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저자는 마지막 장에서 '래디컬 실험'을 제안합니다.
딱 1년만 인생에서 떼어내 이렇게 산다면 우리 삶이 되살아나는 것을 경험할 것이라니, 2022년 벽두에 해볼 만하지 않습니까.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데이비드 플랫 목사의 ‘래디컬’이라는 저서가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걸고 예수님을 과격하게(radical) 믿어 예수님이 내 안에서 살아나면 큰 성과를 볼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저자는 마지막 장에서 ‘래디컬 실험’을 제안합니다. ‘삶을 뒤엎는 365일’이라는 제목하에 딱 1년만 극단적으로 주님께 의지해보자는 내용입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어마어마한 ‘큰일’을 보여주실 것이라는 겁니다.
그는 실험 과제로 5가지를 제시합니다. 첫째 전 세계를 위해 기도하라. 둘째 말씀 전체를 샅샅이 읽어라. 셋째 의미 있는 곳에 쓰기 위해 재정을 희생하라. 넷째 당신을 필요로 하는 낯선 곳에 가서 섬기라. 다섯째 복음적인 교회에 헌신하라. 대입을 위해서도 고등학교 3년, 혹은 최소 1년의 공부는 필요합니다. 래디컬 실험은 인생의 가치관을 바꾸고 새로운 인생을 다시 세우는 일입니다. 딱 1년만 인생에서 떼어내 이렇게 산다면 우리 삶이 되살아나는 것을 경험할 것이라니, 2022년 벽두에 해볼 만하지 않습니까. 래디컬 실험!
김종구 목사(세신교회)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모리얼 테이블·손편지… ‘비대면 장례’ 유족에 세심한 위로
- 취향껏 골라보게… 예배 콘텐츠 더 다양해져야
- ‘신천지 줄소송’ 새해에도 진행형… “경각심 고삐”
- 교계, 저출산 해결 ‘아동돌봄청’ 제안
- 관리집사의 눈물… 청지기인가, 잡일꾼인가 교회내 비정규직의 세계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
-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27년 만에 이뤄진 증원
- “엄마, 설은 혼자 쇠세요”… 해외여행 100만명 우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