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철 목사의 '복음 백신'] 실패를 축하하고 고난을 기뻐하자

입력 2022. 1. 12.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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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는 아주 특별한 기념일이 있다.

매년 10월 31일을 실패의 날로 정해서 기념한다.

이날은 서로의 실패와 실수를 공개하고 서로 축하해준다고 한다.

실패와 실수와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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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1장 12절


핀란드에는 아주 특별한 기념일이 있다. 매년 10월 31일을 실패의 날로 정해서 기념한다. 이날은 서로의 실패와 실수를 공개하고 서로 축하해준다고 한다. 미국의 대기업인 3M에선 실패한 프로젝트만을 골라서 연구하는 부서가 있다고 한다.

발명왕 에디슨은 이렇게 말했다. “세상에 쓸모없는 실패는 없다.” 에디슨도 수많은 실패를 했고 그 실패를 통해서 굉장한 발명을 많이 했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염색공장에서 한 여직공이 식탁보를 세탁하다가 실수로 기름 그릇을 엎었다. 그런데 기름이 묻었던 자리가 오히려 때가 사라지고 깨끗하게 되었다. 이 실수로 인해 물이 아니라 드라이클리닝이란 세탁법을 개발하게 됐다.

어떤 병원에서는 나프탈렌의 약효를 실험하다가 의사의 실수로 환자에게 아세트아닐라이드라는 약물을 투여했다. 그런데 이 약이 해열 효과가 아주 뛰어났고 부작용은 아주 적다는 게 발견되었다. 그로 인해서 지금 세상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약 타이레놀이 발견됐다.

실패와 실수와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여기 있다. 하나님은 약점 가진 사람들을 변화시켜 강한 능력의 사람으로 일어나게 해주신다. 그리고 악하고 고통스러운 일들을 선하고 유익한 일로 바꾸어서 사용하신다.

그래서 시편 말씀은 이렇게 말씀한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좋으니이다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세우셨사오니 내가 깨달아 주의 계명들을 배우게 하소서.”(시 119:71~73)

그러므로 우리는 어려운 문제와 고난이 찾아올 때 절대로 기죽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더욱더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기 바란다. 하나님은 반드시 자기를 의지하는 사람에게 지혜와 능력과 형통한 미래를 주신다.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딤후 1:12)

여기에 몇 가지 중요한 메시지가 있다. 첫째, 고난을 부끄러워하지 말라는 것이다. 둘째, 고난 중에 하나님께 기도하여 맡기고 의뢰하라는 거다. 셋째, 하나님께 의탁한 것은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이루어주실 것을 확실히 믿으라는 것이다. 넷째,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을 체험하고 더 깊이 알게 되라는 것이다.

고난이 있는가. 실수로 아쉬워하고 아파하는가. 큰 실패로 절망하는가. 신앙의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연약함을 체험하고 불쌍히 여기고 도와주시는 하나님이시다. 끝까지 함께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시다.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은즉 그의 고난 당한 자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사 49:13~15)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기 바란다. 주님께 속사정을 다 아뢰면서 능력 있는 기도를 배우기 바란다. 그리고 하나님을 체험하고 일어서게 된다면 앞으로는 대적할 게 없는 복된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벧전 5:10)

(미국 애틀랜타 새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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