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부모님, 친부모 아냐"→♥김다미와 뜨거운 키스 (그 해 우리는)[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 해 우리는' 최우식이 현재 부모님이 친부모가 아님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국연수(김다미 분)가 최웅(최우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국연수는 "부모님도 아셔?"라고 물었고 최웅은 "굳이 알아서 뭐해"라고 덤덤하게 이야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그 해 우리는' 최우식이 현재 부모님이 친부모가 아님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국연수(김다미 분)가 최웅(최우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국연수는 자신의 무릎을 베고 누워있는 최웅에 "어떻게 처음 알았어?"하고 물었다. 최웅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그냥 알게 됐다"며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최웅은 "정확히 매년 가을. 이맘때쯤 오늘 이상하게도 부모님이 너무나 슬퍼했다. 그땐 몰랐지만 나중에서야 눈치챘다"라고 말했다.
최웅의 부모님은 한 아이의 사진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최웅은 "그리고 꿈을 꾸기 시작했어. 누군가에게서 끊임없이 버려지는 꿈. 그 꿈에선 내가 찾던 사람의 얼굴이 보이진 않았지만 그게 지금 부모님이 아니라는 걸 알겠더라. 그게 다야. 오히려 지금 좋은 부모님 만난 게 너무 좋아"라고 말했다.
국연수는 "부모님도 아셔?"라고 물었고 최웅은 "굳이 알아서 뭐해"라고 덤덤하게 이야기했다.
국연수는 "혼자 있었겠네. 상처가 컸을 텐데.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겠어. 위로해 주고 싶은데 사실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몰라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라고 했다. 이에 최웅은 "이미 다 했어. 이렇게 들어주고 있어 주잖아. 그럼 됐어"라고 말했다.
앞서 최웅은 "보고 싶었다, 국연수"라며 눈물의 취중 고백을 전했다. 드디어 마음이 맞닿은 국연수와 최웅은 집에서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그 해 우리는'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42㎏ 감량 후 물오른 비주얼
- 김윤아 "父에 학대 당해…뇌가 멍든 것 같아"
- 모니카♥김현성, 열애 고백…13살 나이차 극복
- 안재현, 스타일 확 달라져 '누군지 몰라보겠어'
- 세븐♥이다해, 이제야 대놓고 애정행각…"마음 고생" 눈물
- 딸 15주기 준비하다…故 장진영 부친, 딸 곁으로
- '전남편 저격' 서유리, 이혼 후 상처에 '오열' 심경고백 [엑's 이슈]
- 김원준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죽을 뻔…탈골·뼈 금 갔다" [종합]
- 류진子 찬형, 깜짝 근황…완벽 비주얼 '엄친아'
- "무죄 밝혀졌다"…'구준엽♥' 서희원, 마약 루머 마침표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