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뉴 실패' 첼시, 에메르송 복귀에 집중

2022. 1. 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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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에메르송 팔미에리 복귀에 집중할 전망이다.

지난 1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매일은 "첼시가 리옹과 에메르송 팔미에리의 임대 복귀에 대해 논의 중이다. 보상금 합의까지 모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또한 11일 SNS 계정을 통해 "첼시는 1월에 팔미에리를 복귀시키기 위해 보상금을 제공하려고 한다. 쉽지는 않다. 리옹은 이미 두 번이나 거절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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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휘준 인턴기자) 첼시가 에메르송 팔미에리 복귀에 집중할 전망이다.

첼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레프트백 영입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주전 레프트백 벤 칠웰이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고, 그의 대체자 마르코스 알론소의 경기력마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에버튼의 뤼카 디뉴, 바르셀로나의 세르지뇨 데스트 등이 첼시의 물망에 올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타깃은 뤼카 디뉴였다. 그러나, 에버튼은 디뉴의 완전 이적을 원했고, 첼시는 임대 영입을 원하면서 양자 간의 계약은 최종 결렬됐다.

결국, 첼시는 임대를 떠나 있는 선수 중 한 명을 불러들이는 방안은 선택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첼시의 임대 선수 중 칠웰을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은 리옹 소속의 에메르송 팔미에리와 코번트리시티 소속의 이안 마트센이다. 이 두 선수 중 첼시는 에메르송 팔리에리의 복귀를 선호하고 있다.

지난 1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매일은 "첼시가 리옹과 에메르송 팔미에리의 임대 복귀에 대해 논의 중이다. 보상금 합의까지 모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또한 11일 SNS 계정을 통해 "첼시는 1월에 팔미에리를 복귀시키기 위해 보상금을 제공하려고 한다. 쉽지는 않다. 리옹은 이미 두 번이나 거절했다"라고 밝혔다.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11일 토트넘과의 2021/22시즌 EFL컵 4강 2차전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팔미에리의 복귀를 묻는 질문에 "아무 소식도 없고 소식이 있을 때 알려줄 것"이라며 답변을 회피했다.

사진 = 팔미에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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