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故 윤덕신 목사님을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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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이 땅에 태어나 살아가는 동안에 정해진 수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 오기 전 하나님과 함께했던 본향을 늘 바라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이들입니다.
같이 함께했던 분의 육신의 생명이 다하는 그 날은 어쩔 수 없이 마음 한쪽에 황망한 마음이 생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이 시간을 지혜롭게 흘려보내면서 고난과 어려움이 가득했던 곳에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분명 사랑과 위로가 시작되고 가득했음을 전하는 증인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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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이 땅에 태어나 살아가는 동안에 정해진 수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 오기 전 하나님과 함께했던 본향을 늘 바라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이들입니다.
이 땅에 살아가는 육신은 어쩔 수 없는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때로는 시련도 있고 고난도 있고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같이 함께했던 분의 육신의 생명이 다하는 그 날은 어쩔 수 없이 마음 한쪽에 황망한 마음이 생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마음에 하나님으로 더욱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 이 시간을 지혜롭게 흘려보내면서 고난과 어려움이 가득했던 곳에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분명 사랑과 위로가 시작되고 가득했음을 전하는 증인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윤덕신 목사님과 만나 선수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스포츠 사역을 시작해서 감사 드립니다. 이제 받은 사명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목사님을 만나 인생이 뒤바뀌어 버린 사명 잘 감당하겠습니다.
윤덕신 목사님께서 남겨주신 가르침과 위로와 사랑을, 백 마디 말보다 한마디 기도로 도우며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지만, 영적으로는 늘 같은 것을 말하고, 같은 곳을 향해가는 믿음의 동역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목사님은 선수들을 위해 늘 찾아가셨던 최자실금식기도원내에 위치한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승리관에(3층 F20) 목회자 지정석 구역에 영면의 장소를 마련하여 모셨습니다.
목사님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 가운데 직접 찾아뵙지 못하신 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예배의 자리를 마련하고 조만간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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