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소방법규 위반 사범 16건 적발.. 27명 검찰 송치

라영철 2022. 1. 11. 23: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주소방서는 "지난 한 해 동안 관내에서 소방법규 위반사범 16건을 수사해 2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주소방에 따르면 이는 2020년도 7건을 수사해 16명을 검찰에 송치한 건수보다 128% 증가한 수치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 관련 법규 위반 사범을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방시설' 법 위반 등 과태료 부과 54건.. 전년比 128% 증가
[양주소방서]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양주소방서는 "지난 한 해 동안 관내에서 소방법규 위반사범 16건을 수사해 2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주소방에 따르면 이는 2020년도 7건을 수사해 16명을 검찰에 송치한 건수보다 128% 증가한 수치다.

법규 위반 16건 가운데 '소방시설 유지 관리(소방시설법) 위반' 8건, '위험물 안전관리법' 위반 7건,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 1건으로 집계됐다.

과태료 부과 건은 '소방시설법' 39건, '소방시설 공사업법' 4건, '위험물안전관리법' 10건, '다중이용업소법' 1건 등 54건이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 관련 법규 위반 사범을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