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 실종자 무사귀환 기원"

구채은 2022. 1. 11. 22: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1일 광주 고층아파트 신축 현장 외벽 붕괴 사고와 관련 "실종된 분들이 무사하기만을 바라며,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국민과 함께 기도합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사고로 6명이 연락 두절되었다고 한다. 대단히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1일 광주 고층아파트 신축 현장 외벽 붕괴 사고와 관련 "실종된 분들이 무사하기만을 바라며,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국민과 함께 기도합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사고로 6명이 연락 두절되었다고 한다. 대단히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와 시공사는 이들의 무사귀환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이들의 수색과 구조과정에서 또다른 희생이 발생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실종자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에 돌아올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역할을 적극 찾겠다"고 했다.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6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외벽 일부가 무너져 현재까지 1명이 경상을 입었다. 그러나 사고 전후 투입될 예정이던 현장 작업자 일부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