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통령 된다면 사법시험 부활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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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법시험을 부활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11일 저녁 8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사법시험 부활과 관련된 질문에 "대통령이 된다면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든 사법시험을 부활시킴으로써 '부모 찬스'를 완전히 없애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대학 수시 및 의전원 폐지와 함께 앞서 치러진 19대 대선에서와 같이 일관되게 사법시험 부활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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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법시험을 부활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11일 저녁 8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사법시험 부활과 관련된 질문에 "대통령이 된다면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든 사법시험을 부활시킴으로써 ‘부모 찬스’를 완전히 없애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대학 수시 및 의전원 폐지와 함께 앞서 치러진 19대 대선에서와 같이 일관되게 사법시험 부활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안 후보 지지율 상승이 ‘일시적’이라고 평가한 것과 관련해서는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선거에서 뛰고 있는 당대표가 말한 것에 대해 관심이 없다"며 "여론조사로 이기는 것이 아니다. 투표로 이겨야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제 진심을 전달하고 왜곡된 이미지를 없애는 것이 제가 해야할 일 아닌가 싶다"고 했다.
앞서 CBS FM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이 대표는 “안철수 대표의 지지율 상승을 보면 윤석열 후보를 원래 지지하던 저희 당 2030 지지층이 상당 부분 이전돼 지지율이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런데 우리 후보가 다시 스타일 전환 등을 통해 2030의 강한 반등을 이뤄내 단일화의 효과가 큰 의미가 없게 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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