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일일 확진자 70명 돌파..코로나 진단검사 행정명령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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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는 일일 코로나 확진자가 70명을 돌파하면서 방역취약시설 등 진단검사 강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정명령에 따라 외국인 고용사업장, 외국인 선원이 승선한 연근해 허가어선, 요양병원시설·정신병원시설 운영자·종사자, 목욕장업, 유흥시설 등 기존 방역취약시설 종사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포함된 대상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주 1회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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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전남 목포시는 일일 코로나 확진자가 70명을 돌파하면서 방역취약시설 등 진단검사 강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정명령에 따라 외국인 고용사업장, 외국인 선원이 승선한 연근해 허가어선, 요양병원시설·정신병원시설 운영자·종사자, 목욕장업, 유흥시설 등 기존 방역취약시설 종사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포함된 대상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주 1회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번 행정명령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시설도 추가 포함됐으며, 경로당 임시휴관은 계속 유지된다.
아울러 시는 오미크론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동 및 모임 자제 등 강력한 거리두기에 대한 참여를 호소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자생조직, 유관단체 등과 함께 ‘잠시 멈춤’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불필요한 모임과 타지역 방문 자제, 타 지역 방문 후와 기침·인후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고, 백신 예방·추가 접종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목포는 11일 17시 기준 확진자 70명이 나오면서 전 지역 방역강화에 들어갔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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