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구찌' 자레드 레토 "알 파치노가 父..이보다 더 좋을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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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감독 리들리 스콧)에서 할리우드 영화계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 알 파치노와 자레드 레토가 아버지와 아들로 만나 호흡을 맞춘다.
구찌 가문의 최고 경영자 알도 역을 맡은 알 파치노는 누구보다 아들을 사랑하지만 이해해주지는 못하는 아버지를, 디자이너를 꿈꾸는 파올로 역을 맡은 자레드 레토는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아들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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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감독 리들리 스콧)에서 할리우드 영화계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 알 파치노와 자레드 레토가 아버지와 아들로 만나 호흡을 맞춘다.
'하우스 오브 구찌'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브랜드 구찌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욕망과 탐욕 그리고 살인을 그린 작품이다.
구찌 가문의 최고 경영자 알도 역을 맡은 알 파치노는 누구보다 아들을 사랑하지만 이해해주지는 못하는 아버지를, 디자이너를 꿈꾸는 파올로 역을 맡은 자레드 레토는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아들을 연기한다.
구찌 가문에 숨겨진 파격적인 이야기 속 부자의 관계가 유쾌하지만은 않지만 자레드 레토는 촬영의 매 순간이 행복했다며 "알 파치노가 아버지라니 그보다 어떻게 더 좋을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자레드 레토는 대부분의 촬영을 함께한 알 파치노에 대해 "그는 인내심이 깊고, 마음이 넓고, 친절했다. 그리고 폭발적인 연기를 보여줬다"고 감격을 담은 찬사를 보냈다.
알 파치노 또한 자레드 레토가 큰 영감이 돼줬다고 전했다. 파올로로 분장한 자레드 레토를 알아보지 못한 에피소드를 공개한 알 파치노는 "자레드는 파올로 그 자체였다. 그의 천재성에 고개를 숙였다. 그를 보니 빨리 연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며 그의 열정에 극찬을 보냈다.
'하우스 오브 구찌'는 12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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