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 '하중도 새 이름' 시민선호도 조사 외 [대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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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해 9월 공모한 하중도 명칭 중 상위명칭 5개 안의 2차 시민 선호도 조사를 11일부터 4주간 진행한다.
선호도 조사는 1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4주간 진행하며, 시 홈페이지 토크대구를 통해 5개 명칭 중 하중도의 새 이름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이름 2개를 선택하는 시민투표 방식으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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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해 9월 공모한 하중도 명칭 중 상위명칭 5개 안의 2차 시민 선호도 조사를 11일부터 4주간 진행한다.
선호도 조사 명칭은 하중도의 봄, 가을에 만개하는 유채꽃과 코스모스 등 꽃을 연상하는 ‘금호꽃섬’, ‘금호강꽃섬’과 서거정의 대구십영 중의 하나인 침산만조와 관련된 ‘노을섬’, ‘금호노을섬’ 그리고 과거 농경지로 묵시적으로 불려지던 ‘노곡섬뜰’ 등 5개이다.
선호도 조사는 1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4주간 진행하며, 시 홈페이지 토크대구를 통해 5개 명칭 중 하중도의 새 이름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이름 2개를 선택하는 시민투표 방식으로 선정된다.
조사에 참여하는 시민 30명에게는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1만원), 50명에게는 커피쿠폰(5000원)을 지급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11일 ‘시민과 함께하는 2기 시민행복 복지기준 설정’을 주제로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대구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제1기 대구시민 복지기준이 지난 2020년 추진 완료됨에 따라, 새로운 제2기 시민행복 복지기준을 마련하는 연구용역 과정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내고자 마련됐다.
원탁회의 토론에 앞서 제2기 시민행복 복지기준 용역을 수행하는 대구경북연구원이 1기 복지기준 사업 경과와 2기 복지기준 수립계획을 설명하고, 원탁회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설문조사와 토론회 전 인식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토론은 9개 분야별 1차 소그룹 토론을 통해 시민 욕구를 파악하고, 분야별 소그룹에서 나온 주요 의견에 대한 전체 토론을 거친 후, 2차 소그룹 토론을 거쳐 분야별 사업에 대한 기대효과와 우선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마지막으로 최종 토론 결과를 공유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새로이 마련할 제2기 시민행복 복지기준이 대구공동체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이정표이자, 지역복지가 나아가야 할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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