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대선 앞두고 연속 미사일 발사 우려..필요 조치 강구"(종합)

이지은 2022. 1. 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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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북한이 연이어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대선을 앞둔 시기에 북한이 연속해 미사일 시험발사를 한 것에 대해 우려가 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개최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 결과를 보고받고 이같이 언급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지난 5일 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 이후 엿새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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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북한이 연이어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대선을 앞둔 시기에 북한이 연속해 미사일 시험발사를 한 것에 대해 우려가 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개최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 결과를 보고받고 이같이 언급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 남북관계가 더 이상 긴장되지 않고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가 필요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지난 5일 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 이후 엿새만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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