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19신고 72.4만건..신고건수 전국 5위

정일웅 2022. 1. 11.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충남에서 접수된 119신고가 72만건을 넘어섰다.

단순 신고건수로는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순위다.

11일 충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119신고 접수건수는 72만4940건으로 집계된다.

이는 전년대비 9.9% 증가한 수치로 충남은 경기, 서울, 부산, 경북에 이어 다섯 번째로 신고건수가 많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내부 전경. 충남도 제공

[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지난해 충남에서 접수된 119신고가 72만건을 넘어섰다. 단순 신고건수로는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순위다.

11일 충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119신고 접수건수는 72만4940건으로 집계된다.

이는 전년대비 9.9% 증가한 수치로 충남은 경기, 서울, 부산, 경북에 이어 다섯 번째로 신고건수가 많았다.

신고 유형별로는 ▲구급 13만2791건 ▲구조 4만건 ▲화재 2만6164건 등 순으로 집계된다. 이외에 응급의료 상담건수도 3만8709건 접수됐다.

월별로는 호우와 폭염이 계속됐던 7월에 8만901건(11.2%)으로 가장 많고 2월이 4만 4477건(6.1%)으로 가장 적었다.

한편 충남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2020년과 지난해 2년(상·하반기) 연속 소방청 주관 ‘전국 119상황관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