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콘페리투어 1위 "US오픈 출전권 부여"

노우래 입력 2022. 1. 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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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2부)투어 1위도 메이저 US오픈에 출격한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11일(한국시간) "콘페리투어 시즌 포인트 1위를 차지한 선수에게도 US오픈 출전권을 준다"며 "콘페리투어 1위에게 이듬해 US오픈 출전권을 부여하는 것은 일시적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된다"고 발표했다.

USGA는 2019년 콘페리투어 1위 선수에게 2020년 US오픈 출전권을 부여한 적이 있으나 한 번에 그친 일시적 조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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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 람이 지난해 US오픈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2부)투어 1위도 메이저 US오픈에 출격한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11일(한국시간) "콘페리투어 시즌 포인트 1위를 차지한 선수에게도 US오픈 출전권을 준다"며 "콘페리투어 1위에게 이듬해 US오픈 출전권을 부여하는 것은 일시적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된다"고 발표했다. US오픈 출전권 카테고리에 콘페리투어 시즌 1위 항목이 신설된다는 뜻이다. 이번 시즌 콘페리투어 1위 선수는 내년 로스앤젤레스골프장에서 열리는 US오픈에 등판한다.

USGA는 2019년 콘페리투어 1위 선수에게 2020년 US오픈 출전권을 부여한 적이 있으나 한 번에 그친 일시적 조치였다. 콘페리투어는 PGA투어가 퀄리파잉(Q)스쿨을 폐지한 뒤 PGA투어 진출의 관문 역할을 하면서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유망 선수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임성재(24·CJ대한통운)도 콘페리투어 상금왕을 거쳐 PGA투어에 입성했다. 올해 콘페리투어는 26개 대회를 치른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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