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4.4원 내린 1194.7원 마감

이호연 2022. 1. 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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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원까지 돌파했던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하락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원 내린 1197.5원에 출발해 4.4원 내린 1194.7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홍남기 부총리의 '각별한 모니터링' 발언이 나온 지난 10일 환율도 전 거래일 대비 2.4원 내린 1199.1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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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7.5원에 거래 시작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뉴시스

1200원까지 돌파했던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하락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원 내린 1197.5원에 출발해 4.4원 내린 1194.7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달러 오버슈팅을 우려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구두개입과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유입 등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일부 완화되며 강보합세를 보였다.


한편 홍남기 부총리의 '각별한 모니터링' 발언이 나온 지난 10일 환율도 전 거래일 대비 2.4원 내린 1199.1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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