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공원 녹지관리 기간제 근로자 112명 채용

강한나2 입력 2022. 1. 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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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22년 한강공원의 녹지와 시설물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할 기간제 근로자 11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한강공원 녹지관리 기간제 근로자는 전체 한강공원을 4개 구역으로 구분해 경력·비경력·장애인 세 분야로 모집한다.

이번 기간제 근로자 공개채용은 1차 서류심사 → 2차 실기심사 → 공개추첨을 거쳐 3월 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세부 절차 및 응시원서 양식 등 채용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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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22년 한강공원의 녹지와 시설물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할 기간제 근로자 11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한강공원 녹지관리 기간제 근로자는 전체 한강공원을 4개 구역으로 구분해 경력·비경력·장애인 세 분야로 모집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월 24일∼25일 양일간 희망 응시구역별 지정장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기간제 근로자 공개채용은 1차 서류심사 → 2차 실기심사 → 공개추첨을 거쳐 3월 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특히 이번 채용에는 체력인증제를 도입해 공인 체력인증센터에서 검사를 통해 발급받은 '국민체력100' 인증서를 원서 접수 시 제출하면 2차 실기심사 중 체력심사가 면제된다.

체력인증제는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운동지도사가 개인별 체력을 측정한 후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 후 전국 체력인증센터에서 무료로 체력 측정을 받을 수 있으며 40~50분 정도가 소요된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서는 개인 측정 결과에 따라 1∼3등급까지 발급되며 이를 원서접수 시 함께 제출하면 된다.

서울 소재 체력인증센터는 마포, 서대문, 동작, 중구, 송파, 서초, 강북, 성동, 강동 9개소가 있으며 위치·검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기존에 실시하던 현장 실기심사도 병행해 체력인증센터에서 인증을 받지 않은 지원자는 현장에서도 체력심사를 진행할 수 있어 체력인증제 도입으로 인한 현장 응시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국민체력100' 인증서를 제출했더라도 당일 경력직 기능검사 및 공개 추첨까지 함께 진행하므로 1차 서류심사 합격자는 2차 실기심사 현장에 참석해야 한다.

세부 절차 및 응시원서 양식 등 채용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시민이 사랑하는 한강공원을 함께 가꾸어나갈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다린다"며 "아울러 체력인증제를 도입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서울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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